2016년 8월 13일 토요일

당신은 어느 나라의 시민권자 ? '하늘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의교회 ^^

당신은 어느 나라의 시민권자 ? '하늘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의교회 ^^



*시민권

시민권이란 시민 또는 국민으로서 가지는 여러 가지 권리를 의미합니다.

신약성경이 기록되던 시대, 즉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던 시대는 로마 제국이 패권을 차지한 때였습니다.

그래서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로마 시민권은 조상으로부터 세습될 수 있었고, 로마 황제들은 공적을 감안하여 도시나 개인에게 시민권을 주기도 했습니다.

떄로는 금전을 통해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예루살렘에서 사도 바울을 붙잡은 천부장은 돈으로 시민권을 얻은 자였고 바울은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행 22장 27~28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사람이냐 내게 말하라 가로되 그러하다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가로되 나는 나면서부터로라 하니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투표권 등을 가지고 있었고, 채찍이나 십자가와 같은 형벌을 받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다소 출신의 유대인인 바울은 태어나면서부터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부당한 핍박 속에서 어느 정도 보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행 16장 22~23, 37~39절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분부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우리를 내어 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저희가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하리라 한대 아전들이 이 말로 상관들에게 고하니 저희가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행 22장 24~26절 천부장이 바울을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고 저희가 무슨 일로 그를 대하여 떠드나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신문하라 한대 가죽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섰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사람 된 자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가로되 어찌하려 하느뇨 이는 로마사람이라 하니




또한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보다 공정한 재판을 위해 로마 황제에게 직접 재판을 해달라고 상소할 권리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이사랴에서 약 2년 동안 갇혀 있던 바울은 새로 부임한 총독 베스도 앞에서 가이사 곧 로마 황제에게 상소한다고 말하였습니다(행 24:27)



행 25장 9~12절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에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사죄를 범하였으면 죽기를 사양치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줄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가로되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오늘날 강대국의 시민권을 얻고 싶어하거나 그런 나라의 국민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도 시대에도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매우 특별한 사람이었고 로마 시민권은 매우 특별한 권리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지역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에 성도들이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로마 시민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월등히 가치 있는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교회 성도임을 증거한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영광의 몸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빌 3장 20~21절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이 땅에서도 강대국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나라를 가더라도 자국으로 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집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역시 비록 이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고 있다 할지라도 하늘나라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하늘나라 시민권자의 수많은 특권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하늘나라 시민권을 허락받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모두 이 특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굳게 잡아야 할것이며, 가치를 깨닫고 어떠한 핍박과 환란이 온다할지라도 참고 견디어 하늘 본향 돌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댓글 2개:

  1.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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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늘나라 시민권을 허락받았다는 것은 장차 하늘나라간다는 말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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