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9일 월요일

사탕과 맞바꾼 다이아몬드

사탕과 맞바꾼 다이아몬드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유럽인들은 그곳의 아이들이 공기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이들이 왕방울만 한 다이아몬드로 공기놀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원주민들에게서 다이아몬드를 빼앗을 방법을 궁리하던 유럽인들은 원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사탕을 나눠주었다. 원주민들은 난생처음 맛본 사탕맛에 금세 빠져들었다. 원주민들이 사탕에 중독될 때쯤 유럽인들은 사탕을 유상으로 바꾸어버렸다. 더 이상 사탕을 먹지 못하게 된 원주민들은 애가 탔다.

그때 유럽인들은 아이들의 공기돌과 사탕을 맞바꾸자고 제안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알 리 없었던 원주민들
기를 쓰고 다이아몬드를 구해 유럽인들에게 넘겨주었고, 유럽인들은 손쉽게 다이아몬드를 대량으로 얻어낼 수가 있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태복음 7:15)

댓글 2개:

  1.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소중한 것을 잃는 어리석음 결코 범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물론 소중한 것의 가치를 올바로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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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신이 무엇을 잃어버렸는지도 모를수 있겠어요..
    진리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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